의료급여 1종 2종 차이점이 궁금하신가요? 2025년 기준 수술비, MRI, 응급실, 치과 진료, 요양병원 등 모든 혜택과 본인부담금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반드시 확인하세요!
의료급여란?
의료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국민의 치료비를 정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 제도입니다. 건강보험과는 별도로 운영되며, 대상자는 ‘의료급여 1종’ 또는 ‘2종’으로 나뉘어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의료급여 1종 vs 2종, 구분 기준은?
구분 | 의료급여 1종 | 의료급여 2종 |
---|---|---|
대상자 | 근로능력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18세 미만, 중증장애인 등) |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
기타 포함 | 희귀난치질환자, 이재민, 의사자 가족 등 | 1종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수급자 |
본인부담금 차이 한눈에 비교
① 외래 진료
- 1종:
- 의원: 1,000~2,000원
- 병원: 1,500~2,500원
- 종합병원: 2,000~2,500원 (정액제)
- 2종:
- 의원: 진료비의 15% 또는 1,000원
- 병원·종합병원: 진료비의 15%
② 입원 진료
- 1종: 전액 무료 (정신과·요양병원 포함)
- 2종: 진료비의 10% 본인부담
③ MRI 검사
- 1종: 무료 (의료급여비용에 포함)
- 2종: 검사비의 15% 본인부담
④ 수술비
- 1종: 외래·입원·응급 모두 본인부담 없음
- 2종:
- 외래 수술: 15%
- 입원 수술: 10%
- 응급 수술: 10~15%
⑤ 응급실 이용
- 1종: 진료비, 검사비, 처치비 모두 무료
- 2종: 진료비의 15% 부담 (응급은 의료급여 의뢰서 없이 이용 가능)
⑥ 치과 진료
- 1종:
- 치과의원: 1,000~2,000원
- 치과병원: 1,500~2,500원
- Cone Beam CT: 5% 부담
- 2종: 진료비 및 CT 비용의 15% 부담
⑦ 임플란트 & 틀니
항목 | 1종 | 2종 |
---|---|---|
임플란트 (65세 이상, 평생 2개) | 본인부담 10% | 본인부담 20% |
틀니 (65세 이상) | 본인부담 5% | 본인부담 15% |
급여 주기 | 7년에 1회 | 7년에 1회 |
요양병원 이용 시 차이
항목 | 1종 | 2종 |
---|---|---|
입원비 | 전액 무료 | 10% 본인부담 |
급여일수 상한 | 질환별 기준 적용 | 질환별 기준 적용 |
상한제 적용 | 없음 | 연간 120만 원 한도 (240일 초과 시) |
본인부담 상한제 및 보상제
- 1종:
- 30일간 2만 원 초과 시 → 50% 보상
- 30일간 5만 원 초과 시 → 전액 지원
- 2종:
- 30일간 20만 원 초과 시 → 50% 보상
- 연간 80만 원 초과 시 → 초과금 전액 지원
- 요양병원 특례: 연 120만 원 한도
의료급여 진료 절차
단계 | 내용 |
---|---|
1차 기관 | 의원, 보건소 등 |
2차 기관 | 병원, 종합병원 |
3차 기관 | 대학병원 등 고난도 진료 |
※ 2차 이상 의료기관 진료 시 의료급여 의뢰서 필수 제출
(유효기간: 7일, 미지참 시 전액 본인부담)
급여일수 제한 기준
질환 유형 | 연간 급여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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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중증·희귀질환 | 365일 |
만성고시질환 | 380일 |
기타 질환 | 연간 400일 |
※ 필요시 1·2차 연장 승인 가능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2025년 기준)
- 1종/2종 모두: 매월 12,000원 지급
- 용도: 외래 진료 시 본인부담금 활용
- 2025년부터 기존 6,000원 → 12,000원으로 인상
의료급여 1종/2종 활용 꿀팁
1종 수급자라면?
- MRI 등 고비용 검사 무료 → 검사 적극 활용
- 건강생활유지비 활용해 외래 진료비 절약
- 선택의료기관 이용 시 외래 본인부담 면제
2종 수급자라면?
- 본인부담 상한제 활용 (연 80만 원 초과 시 지원)
- 1차 의료기관 중심 진료 → 비용 최소화
- 건강생활유지비(12,000원)로 외래 진료비 부담 완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의료급여 1종과 2종의 가장 큰 차이는?
A. 1종은 대부분 무료, 2종은 10~15% 본인부담이 발생합니다.
MRI, 수술, 응급실 이용 시 부담 차이가 큽니다.
Q2. 의료급여 2종도 요양병원 이용 가능한가요?
A. 네. 진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됩니다.
연간 240일 초과 시에도 120만 원 상한 적용.
Q3. 1종 수급자는 MRI를 정말 무료로 받을 수 있나요?
A. 네. MRI는 의료급여비용에 포함되어 무료입니다.
Q4. 임플란트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65세 이상 부분 무치악자만 해당되며, 평생 2개까지 급여 적용.
본인부담은 1종 10%, 2종 20%입니다.
✅ 마무리
의료급여 1종과 2종은 저소득층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핵심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 본인부담 상한제, 건강생활유지비, MRI 혜택 등 다양한 제도가 개선되면서 수급자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수급 유형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제도별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
📌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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